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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이글 LA챔피언십 상금 증액… 총 375만달러

  JM이글 LA챔피언십이 오는 4월 25일부터 치뤄지는 대회 상금을 증액하여 프로골퍼와 갤러리들에게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총 우승 상금 375만 달러로 작년 대회보다 75만 달러를 증액하였다. 기존 상금규모 150만 달러였던 대회를 지난 2023시즌 주최사로 선정되며 기존 상금의 2배인 300만 달러로 증액한데 이어 이번 시즌에 또 다시 추가 증액하여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로써 LPGA 투어의 올 시즌 총 상금이 1억 20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5대 메이저대회와 시즌 최종전을 제외하고 가장 큰 상금으로 LPGA 투어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회로 성장했다. 이번 JM이글 LA 챔피언십은 한인들이 많이 찾는 윌셔CC에서 개최되며,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 선수를 비롯하여 세계 랭킹 2위인 릴리아 부, 3위 셀린 부티어, 4위 루오닝 인 선수와 지난 시즌 우승자였던 한나 그린 선수 등 144명의 최상위 여성선수들이 참가하여 갤러리들의 관심도 높다. 그 외에도 과거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우승을 기록한 나사 하타오카(22년), 이민지(19년), 모리야 주타누간(18년) 선수들과 스테시 르위스, 파올라 크리머, 브리태니 린시컴, 앤젤라 리, 앨리슨 리, 제니 콜럼, 루시 리, 엔젤 인 등 갤러리들의 관심이 높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갤러리를 위한 티켓은www.jmeagrelachampionship.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반 입장권은 1일 입장이 가능한 데일리 티켓($25)과 대회 전일정 입장이 가능한 주간 티켓($45)이 있다. 그 외에도 18번홀이 내려다보이는 클럽하우스에서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VIP티켓(1일 $375, 전일정 $1,500)도 예약 가능하다.  la챔피언십 상금 la챔피언십 상금 우승 상금 기존 상금규모

2024-04-03

리디아 고, 게인브리지 LPGA 우승…투어 통산 17번째 우승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31일 플로리다주 보카 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6천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2위 대니엘 강(미국·13언더파 275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LPGA 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 6천만원)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LPGA 투어에서는 지난주 2022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의 대니엘 강에 이어 개막 2주 연속 교포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리디아 고가 1번 홀(파5) 버디와 2번 홀(파4) 보기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같은 조에서 2위로 출발한 대니엘 강이 1번, 3번 홀(파3) 버디로 11언더파 동타를 이뤘다.   이후 매치 플레이를 방불케 하는 두 선수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졌다.   파를 지켜나가던 리디아 고와 대니엘 강은 11번 홀(파4)에선 나란히 예리한 아이언 샷으로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버디를 잡아냈다. 대니엘 강이 12번 홀(파4) 버디로 잠시 균형을 깨뜨렸으나 13번 홀(파3) 티샷 실수 여파로 보기를 적어내 다시 공동 선두가 됐다.   15번 홀(파4)에선 리디아 고가 까다로운 롱 퍼트를 떨어뜨리며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다음 홀(파5)에선 두 선수 모두 세 번째 벙커샷을 잘 붙여 버디를 솎아내 한 타 차가 이어졌다.   리디아 고는 18번 홀(파4) 티샷과 이어진 샷을 연이어 벙커에 빠뜨렸으나 파를 지켜내 승기를 굳혔고, 대니엘 강은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잘 올렸으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니엘 강은 간발의 차로 우승은 놓쳤지만, 개막 2주 연속 우승 경쟁을 이어가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탔다.   유카 사소(일본)가 이날 5타를 줄여 3위(12언더파 276타)에 올랐고, 찰리 헐(잉글랜드)과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공동 4위(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혜진(23)이 6언더파 282타, 공동 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KLPGA 투어에서 10승을 올리고 2018∼2020년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최혜진은 지난달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공동 8위로 통과, LPGA 투어 신인으로 데뷔전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양희영(33)은 공동 13위(4언더파 284타), 전인지(28)는 공동 20위(2언더파 286타)에 자리했다.   Q시리즈를 1위로 통과해 최혜진과 함께 이번 대회 데뷔전에 나선 안나린(26)은 공동 34위(이븐파 288타)에 이름을 올렸고, 홍예은(20)과 김아림(27)은 공동 40위(1오버파 289타)에 올랐다.LPGA 우승 우승 경쟁 투어 통산 우승 상금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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